매니아 봄철 드라이브 코스 추천, 어디가 좋을까?

푸른 하늘과 벚꽃길을 따라 떠나는 드라이브 여행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지나 포근한 봄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만큼 설레는 일이 없죠. 오늘은 봄철에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도로부터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안도로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할게요!
추천 장소 1 | 벚꽃이 만개한 서울 남산 순환도로 |
추천 장소 2 | 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강릉 헌화로 |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드라이브 코스, 바로 남산 순환도로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벚꽃길을 따라 여유롭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죠. 남산타워를 중심으로 빙 둘러 이어지는 이 길은 분홍빛 벚꽃터널을 이루며, 창문을 열고 달리면 기분 좋은 봄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남산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벼운 산책을 즐긴 후 드라이브를 다시 이어가면 더욱 완벽한 코스가 될 거예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달리는 강릉 헌화로는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명소입니다.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탁 트인 하늘과 함께 푸른 동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중간중간 작은 주차 공간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특히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이른 아침 출발해 동해의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전남 여수의 오동도 해안도로입니다. 여수 바다의 푸른빛과 함께 달리는 이 도로는 길 양옆으로 울창한 동백나무가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4월이면 붉게 피어난 동백꽃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드라이브 후 오동도에 내려 산책을 하거나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서울 남산 순환도로 | 강릉 헌화로 | 여수 오동도 해안도로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 드라이브 | 동해바다를 따라 달리는 해안도로 |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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